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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는 독일 에센(Essen)에서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라이펜 에센(Reifen Essen 2016)’에 참가해 총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
금호타이어는 독일 에센(Essen)에서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라이펜 에센(Reifen Essen 201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라이펜 에센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43개국 660여 개의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업체가 참가한다. 최신 제품 동향과 기술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행사 기간 동안 타이어 제작사와 딜러간의 계약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타(ECSTA)존, 신제품(New Product)존, 겨울(Winter)존 등 7개의 제품 전시 존(Zone)을 구성해 총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25일 제품 세미나를 개최해 딜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독일에서 후원하고 있는 ‘ADAC(독일 자동차 운전자 협회)’의 아동 청소년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부스 중앙에 대형 미디어 벽(Media Wall)과 연계된 미디어 키오스크를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제품의 특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철환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상무는 "글로벌 딜러들에게 금호타이어의 정상급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겠다"며 "세계 최고 권위의 타이어 박람회인 라이펜 에센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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