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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베트남으로 해외송금 시 송금액을 직접 배달해주는 '특급송금 홈딜리버리 송금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 |
이 서비스는 10분 이내에 송금이 가능한 머니그램(MoneyGram)을 이용해 은행 계좌가 없거나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365일 원하는 곳으로 배달하며, 수취인은 별도의 추가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베트남에 있는 머니그램 에이전트 소속 직원 250명이 수취인과 사전 연락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통화종류(USD, VND)를 확인 후 송금액을 지급한다.
도시지역은 12시간 이내, 기타지역은 36시간 내 배달 가능하며 1회 배달 최고액은 1만달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해외송금의 신속성은 물론 편리성까지 극대화한 것"이라며 "최근 베트남지역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송금에 대한 특화서비스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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