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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더 튼튼해진 강판으로 ‘올 뉴 말리부’ 무게 줄였다
포스코 더 튼튼해진 강판으로 ‘올 뉴 말리부’ 무게 줄였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5.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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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부는 고강도 차체설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고도 이전 모델 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 높은 수준의 연료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제공한다.
기존 강판보다 무게는 10% 이상↓ 강도는 2배 이상↑

한국지엠은 23일 포스코의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올뉴 말리부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에 전시하고 포스코 임직원들 대상으로 특별할인을 실시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 센터 내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100% 포스코의 고품질 강판이 사용된 올뉴 말리부의 성공적인 출시는 매우 반갑고 기쁜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해 한국지엠을 포함한 파트너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올 뉴 말리부의 성공적인 출시 뒤에는 포스코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협력사들의 최고 품질을 추구하는 노력과 상생의 파트너십이 있었다"며, "올뉴 말리부가 협력사들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 좋은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날 전시돼 포스코 임직원들의 관심을 받은 올뉴 말리부는 포스코로부터 공급받는 고품질의 초고장력 강판이 광범위하게 적용됐다. 또 말리부는 고강도 차체설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고도 이전 모델 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 높은 수준의 연료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코는 일반 자동차 강판보다 무게는 10%이상 가벼우면서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을 한국지엠에 제공하고 있다. 올 뉴 말리부의 모든 차체 강판은 100% 포스코 강판이 적용됐다.
 
포스코는 2002년 한국지엠 출범 이후 한국지엠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자동차 강판 기술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작년과 올해 등 총 5회에 걸쳐 GM '올해의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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