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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 목요세미나는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힘을 합치는 것이 기업 성공의 방향'이라는 김재철 회장(사진)의 철학에서 시작됐다. |
9일 오전 시작된 동원 목요세미나는 동원산업빌딩 20층에서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세계화 시대 한국인의 심성 : 바다의 철학'을 주제로 1시간30분간 진행됐다.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힘을 합치는 것이 기업 성공의 방향'이라는 김재철 회장의 철학에서 시작된 동원 목요세미나는,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한 달에 한 번씩 초빙해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지금껏 동원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지금까지 초빙된 강사는 △전(前) 전영우 KBS 아나운서 실장(1회)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416회)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1000회) △산악인 허영호씨(1024회) △박노해 시인(1376회) 등이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이 가치관을 공유하고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가치 향상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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