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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자동차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피해 고객에게 수리비 50%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사진제공=뉴스1) |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전자시스템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자차 보험 미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원 한도내에서 수리비 50%를 지원한다.
수해 차량 입고 시 최대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수리가 완료된 후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해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의 고객이 현대차의 신차를 재구입하는 경우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해당 월의 기본 판매조건에 최대 30만원의 추가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경우 기아차는 신차 인도 전까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로 최장 5일 동안 렌터카를 무상 대여해 준다.
현대·기아차는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티셔츠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긴급지원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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