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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情’으로 누적매출액 4조원 돌파?
오리온 초코파이, ‘情’으로 누적매출액 4조원 돌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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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초코파이情'의 누적매출이 4조원(글로벌 포함)을 넘어섰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의 누적매출이 4조원(글로벌 포함)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초코파이는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외 합산 매출 2000억원을 기록하며 누적매출 4조1500억 원을 올렸다. 이는 초코파이 출시 42년만이자 오리온 창립 60주년에 이룬 성과다.

1974년에 출시된 초코파이는 1997년 중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의 길을 열었다. 2006년에는 베트남과 러시아에 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했고 현재는 미국, 브라질, 이란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42년만에 처음으로 자매 제품인 '초코파이 바나나'를 출시했다.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연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메가 브랜드' 제품도 있다.
 
2006년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오!감자'는 지난해 중국에서만 연 매출 237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해외단일 국가 매출 2000억원을 올린 브랜드가 됐다.
 
'고래밥'도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2140억원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장기간 시장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현지화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재 오리온 사장은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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