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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떡방,장방, 술방 선물세트 |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장인·명인들이 참여한 전통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SSG장방 △우리 술방 △신세계 떡방으로 한국 식품의 전통과 현대적 미감을 조화롭게 담았다는 설명이다.
'SSG장방'은 전통 제조법을 따른 지역별 전통 장이다. 'SSG 천연 양념 세트'와 '구관모 식초 세트', 'SSG 유기 전통장 3종 세트' 등이 마련됐다.
'우리 술망'은 우리 땅에서 자란 쌀과 물·누룩을 사용해 전통 제조 방식으로 빚고 자연으로 숙성시킨 전통주다. 특히 '술방 리큐르 홍주 유자 세트'는 진도 쌀로 증류한 소주에 지초를 첨가한 진도 홍주와 고흥산 유자를 이용해 3년간 숙성한 한비 유자주로 구성된 고급 세트다.
'신세계 떡방'은 무형문화재 38호 궁중음식 전수자인 이수자, 박경미 선생의 솜씨를 담았다. '동병상련 목기 2단세트'와 '동병상련 찹쌀떡 세트' 등 총 6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일부 지점과 SSG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민족 정서에 어우러지는 먹거리를 실속 있는 구성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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