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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2050년까지 포식자를 멸종시킨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는 2050년까지 포식자를 멸종시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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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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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세계 곳곳에서 외래종의 유입으로 토종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어떤 목적으로 외부 생물들이 유입되었건 간에 그것들로부터 토종 생물들을 보호하려는 조치가 필요하다.토종 생물과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뉴질랜드가 택한 방법은 포식자 멸종이다.어떻게 보면 극단적일 수도 있는 이 대책은 2050년까지 35년동안 토종이 아닌 모든 생물을 멸종시키면서 환경보존을 시도하는 것이다.이러한 뉴질랜드 정부의 계획을 BBC news가 7월 25일에 보도했다.
(사진1)
담비, 쥐, 주머니쥐 등의 생물들에게는 더 이상 시간이 없다.뉴질랜드 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국무총리 존 키(John Key)는 2050년에는 뉴질랜드 전국에 포식자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그는 현재 해외 종인 포식자들은 현재 매년 약 250만 마리의 토종 새들을 죽이고 있고, 이러한 포식자들을 멸종시키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야심차게 시도될 환경보호 프로젝트&rsq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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