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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시티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 등 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을 분양에 나선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7628가구 규모의 복합 단지로, 안산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최대 규모·최고층을 자랑한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2층~지상49층 16개동 규모 4283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 △68~95㎡ T-HOUSE 100가구 △125~140㎡의 PH-HOUSE 13가구 등 3728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7㎡ 100실 △54㎡(주거용) 455실 등 555실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2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테라스형 오픈발코니(T타입)은 최저 1035만원부터 시작하며 펜트하우스의 경우 최대 1498만원 수준이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84㎡은 3억원 후반대부터 4억원 중반에 구입이 가능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다. 발코니 확장이 무료여서 실제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후반대 수준이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안산 거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거주자들의 가격 부담을 고려해 최적의 계약조건을 제시했다"며 "평면·조경·커뮤니티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물론, 교육과 보육, 헬스케어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강화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안산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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