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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섬유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2016'과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16'에 참가해 프리미엄 섬유 소재를 선보였다. |
효성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섬유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2016'과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16'에 참가해 프리미엄 섬유 소재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은 섬유 종합 전시회 인터텍스타일에서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소재를 선보였다.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프레쉬기어'와 광발열 기능으로 체온조절에 도움을 주는 '에어로히트'등 폴리에스터 원사가 전시됐다. 또 부드러운 착용감이 강점인 '마이판 파스텔'과 착용자에게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쿠아-엑스' 등 나일론 원사 등도 소개됐다.
인터필리에르는 란제리·수영복의 원단·부자재 전시회다. 효성은 전시 부스에서 최신 스판덱스 소재 '크레오라 프레쉬'를 내세웠다. 올해 론칭한 크레오라 프레쉬는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후 생기는 땀 냄새와 발 냄새 등을 없애는 기능성 스판덱스다. 주로 인체와 직접 닿는 속옷, 운동복, 스타킹에 활용된다.
효성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와 제품 개발 미팅을 진행하고 동반 참가 고객사의 상담 및 영업을 지원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효성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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