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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이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만인 19일 계약이 100% 완료됐다. | ||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만인 19일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완판의 원동력은 교통·생활·수요가 최적화된 높은 미래가치로 분석된다. 앞서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은 555실 모집에 5926건이 몰리며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를 보였다.
스튜디오형 27㎡(이하 전용면적)는 인근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안산사이언스밸리·경기테크노파크 등에 종사하는 미혼 1인 가구 임대용으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주거용 오피스텔 54㎡는 투룸형으로 설계돼 신혼부부 등 지역 내 소형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단지 인근에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가칭)이 위치해 여의도까지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GS건설은 이 같은 분양열기가 25~27일 아파트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완판은 이후 진행될 아파트 계약의 전초전에 불과하다"며 "안산 역대 최다 청약자 3만명을 돌파한 데다 신안산선·세계정원 경기가든 등의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어 높은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2층~지상49층 16개동 규모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오피스텔 555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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