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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공간 재해석한 ‘전동침대’,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 공개
한샘, 공간 재해석한 ‘전동침대’,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 공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6.11.0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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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전동침대와 식탁, 프리미엄붙박이장 등 공간을 재해석해 만든 신제품을 공개했다. 사진은 헤더 전동침대.(사진제공=한샘)
 
헤더 전동침대, 각도 조절과 좌‧우 분리로 편안한 잠자리 제공

식탁세트, 일반 식탁보다 30mm 낮아 카페부터 서재까지 활용 가능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전동침대와 식탁 등 공간을 재해석해 만든 신제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트리스가 분할돼 방해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헤더 전동침대’, 카페 같은 거실을 연출하는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세트’ 등 신제품 2종으로 전국 9개 한샘 플래그샵과 80여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선보인다.
 
‘헤더 전동침대’는 매트리스에 전동프레임을 내장해 체형에 맞게 상체/하체/머리 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좌/우가 분리돼 있어 생활 패턴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해도 서로 방해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의 상단과 하단의 각도를 조절하면 신체의 압점을 분산해 가장 편안한 자세로 숙면이 가능하고, 머리 부분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헤드 틸팅’ 기능으로 독서, 스마트폰 사용, TV시청 등의 활동을 돕는다. 리모컨을 사용해 자신의 몸에 맞는 각도를 기억해두면 유용하다.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세트’는 20~30평형대 거실에 배치하면 카페 같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높이가 720mm로 일반적인 식탁보다 30mm정도 낮아 식사뿐만 아니라 독서, 학습지도 등 다양한 활동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벤치 의자의 등받이와 좌판에는 쿠션을 내장해 소파와 같은 안락함을 제공하고, ‘ㄱ’자 모양으로 구성된 코너형 벤치는 상황에 따라 ‘ㅡ’자 모양으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소재로는 애쉬(물푸레나무)원목과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한샘 관계자는 “침실에서 영화감상, 독서 등의 취미생활을 하고, 거실에서는 TV시청 대신 서재, 카페처럼 가족과 대화를 나누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등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을 이사철을 맞아 침실, 거실에서 사용 가능한 신제품을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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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 dodu103@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