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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과 부활, 그리고 윤회
환생과 부활, 그리고 윤회
  • 이세 타르당마스켈리에 | 교사, 연구원
  • 승인 2017.02.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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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다른 형태로 다시 태어났다가, 마침내 해방되는 것. 이것이 바로 우주를 거쳐 가는 영혼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다.특히 이러한 구조는 인도의 세계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인간이 이 영원한 윤회의 고리에 속박돼 있다면, 여기서 완전히 벗어날 방법은 선행을 되풀이하는 것 뿐이다.



환생 개념은 일반적으로 인도사회와 연관돼 있다.특히 다른 어느 곳보다도 인도의 갠지스 유역에서 가장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그렇지만 모든 인간문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신앙의 인류사에서 사후의 삶과 이승으로의 회귀는 아주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이 개념에 관련된 용어가 매우 풍부하다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한 몸에서 다른 몸으로 옮겨간다는 뜻의 ‘Transmigration(윤회)’, 영혼의 상태에서 육체로 되돌아오는 ‘Réincarnation(환생)’, 각각 영혼(그리스어로 psyche)의 관점이나 육체(그리스어로 soma)의 관점에서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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