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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이 국내 처음으로 하이드로겔 제형의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에 나타나는 끈적임이 덜하고 굴곡진 통증 부위에 쉽게 붙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유한양행이 국내 처음으로 하이드로겔 제형의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안티푸라민이 가진 기존 소염진통 효과를 바탕으로 관절염과 근육 통증 개선 효과를 가지며, 시중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파스와는 달리 수분과 글리성분이 포함된 하이드로 겔 형태로 만들어져 피부에 나타나는 끈적임을 줄였다. 별도의 부착포 없이 굴곡진 통증 부위에 쉽게 붙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기존 파스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제품은 새로운 대안"이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습포제로 연 2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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