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감성미시의류 쇼핑몰 캔마트가 다가오는 나들이의 계절 봄을 앞두고 '키작아도 괜찮진' 히트상품을 비롯해 '트랜디하면서 착용감은 편안하게'를 컨셉으로 2017 S/S컬렉션 신제품들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선보인 이번 감성 컬렉션은 셀리나 블라우스에서부터 미니박스 스카프, 티스키통굽슬립온에 이르기까지 3~4월 나들이철을 겨냥해 매일 신규 상품들을 공개하고 있다.
먼저 봄시즌에 맞춰 ‘키 작아도 괜찮진’ 3탄을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한 3탄은 부츠컷 디자인으로 밑단을 자르지 않아도 된다는 컨셉과 과하지 않은 부츠컷 라인이 20대~40대 여성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입었을 때 날씬해 보이는 핏감은 물론 숨어져 있는 허리밴딩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편안해 데일리룩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이다.
이 밖에 캔마트가 깐깐한 여성고객들을 위해 수백번의 피팅과 수정을 거쳐 만든 깐깐한 브랜드 ‘깐깐팬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셀리나블라우스’는 세련된 무드의 줄지나염 원단이 포인트다. 여기에 카라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가슴 부분에 포켓디테일과 뒤판 요크절개를 넣어 스트라이프 방향을 다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캔마트 관계자는 “슬랙스나 스커트에 매치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세미&모임룩을 완성할 수 있다”면서 “간절기에는 코트나 자켓안에 이너로도 좋고 단품으로도 별 다른 코디 없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짜편한배기진’은 빈티지한 워싱처리에 배기라인으로 군살을 가려주면서 쫀쫀한 신축성과 허리밴딩으로 편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준다.
'모드클래식자켓'은 은은한 봄컬러로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본 흰 티와 청바지에 매치하면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해 준다.
아우터와 무난하게 코디하기 좋은 컬러감과 두께감으로 소장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스미스패치단가라티2'는 박시하지도 않고, 핏하지 않은 적당한 여유감으로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해준다. 적당한 사이즈감에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종고, 힙을 가려주는 기장감과 여유있게 떨어지는 핏감이 군살커버용으로 안성맞춤이란 평가다.
‘미니박스 스카프’는 적당한 폭의 길이감과 정사각형의 쉐입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퀘어패턴이 세련된 인상을 주도록 연출해주고 감각 있는 컬러배색이 밋밋하지 않게 스타일링해 준다. 봄 뿐 아니라 모든 계절에 멋스럽게 활용하기 좋아 캔마트가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이번 2017 S/S 컬렉션에는 “깐깐하게 슬렉스를 즐기자”는 컨셉의 ‘에인트정장팬츠’, 여리여리한 여성미를 연출할 수 있는 ‘스프링주름스커트’, 쫀쫀한 신축성에 밑단 플레어로 부담없이 입기 좋은 ‘엠마플레어세미티’,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 두가지로 활용이 가능한 아일렛 포인트의 ‘블랙앤화이트백’, 모던하고 깔끔한 라인으로 센스 있는 맵시를 완성시켜 주는 ‘헤릴리스트라이프롱티’ 등의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한편, 캔마트가 이번에 신규 공개한 '뱃살쏙밴딩팬츠'는 KC(Korea Certification) 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허리의 군살들을 넓은 허리밴딩으로 단단하게 잡아주어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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