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칠레 대통령직을 끝내기 전 사회주의자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푼타아레나스에서 칠레 최대의 카웨스카르(Kawesqar) 국립공원 지정을 공식 선포했다.카웨스카르는 총면적 280만 헥타르 규모로 파타고니아 서남부 반도와 섬에 펼쳐져 있다.그러나 국립공원 지정으로는 육지만 보호될 뿐 인접한 연안해역과 취약한 해양생태계는 보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이 비상식적인 정책은, 연어양식의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예전에는 연말 파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연어는 이제 필수 소비품목이 됐다.1,360억 유로에 달...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