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끄는 대목은
그간 금융자산이 크게 늘지 않던 것이
지난해에 유독 평균 1천만원 이상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융자산이 크게 늘지 않던 것이
지난해에 유독 평균 1천만원 이상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금융소비자의 평균 자산이 지난해 기준 1억17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도보다 1천만원 이상 늘어난 액수다. 이같은 사실은 하나금융연구소가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에서 드러났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그간 금융자산이 크게 늘지 않던 것이 지난해에 유독 평균 1천만원 이상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이와 관련 이 보고서는 "금융자산 중 투자비중은 2022년 25%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31%까지 늘어났다"며 "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 투자가 많고, 암호화폐 등 투기 상품에도 2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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