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는 유럽연합기구와 금융기관으로 유명한 나라이자, 한 시민이 3~4개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바벨탑이기도 하다. 최근 외국인의 증가가 역설적으로 프랑스어와 독일어 외에 룩셈부르크어(Lëtzebuergesch)의 인기에 불을 붙이는 원인이 됐다.
솅겐 비자 신청자 중, ‘솅겐(Schengen)’이라는 명칭이 룩셈부르크의 작은 마을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솅겐은 프랑스, 독일과 인접한 포도밭 한가운데 펼쳐진 룩셈부르크의 작은 마을이다. 유럽 내 인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한 최초의 협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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