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호 구매하기
우경화는 시대적 숙명인가
우경화는 시대적 숙명인가
  • 레미 르페브르
  • 승인 2011.04.08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인들의 가치관이 오른쪽으로 돌아섰다.(우파의 가치가) 그렇게 권위적이지도 않고, (프랑스 사회가) 그렇게 안전하지도 안정적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최근 사르코지 대통령이 내놓은 주장이다.직전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지난 3월 지방선거에서도 유난히 기권율이 높은 것을 보면, 프랑스인들은 정치적 대표성 자체를 문제시하는 듯하다.

급진주의든 개량주의든, 좌파는 금융위기에서 아무런 득을 보지 못했다.이제 막 시작된 듯한 경제 자유주의 관련 문제제기에서도 얻은 게 없기는 마찬가지다.금융 자본주의가 사상적으로 불안정해 보였던 200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사회민주주의는 역사적 실패를 기록했다.대서양 너머 미국에서도 중간선거에서 우파 바람이 불어 버락 오바마의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자리를 잃었다.1990년대 말에 견줬을 때 좌파의 퇴보는 서구 사회의 우경화 가설에 힘을 실어준다.정계 및 학계 일각에서 크게 호...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레미 르페브르
레미 르페브르 info@ilemond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