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자사가 개발한 '골프존M'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골프존M’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로 확장된 골프의 공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한 번 더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존M’ 티저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 배경을 공개했다. 골프존M은 시간과 돈이 있어야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편견을 깨어 모두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골프존M은 실제 골프장 코스를 그대로 모바일 공간에 구현해 필드 플레이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골프존M 티저 영상은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골프존M에 대한 상세정보는 다가오는 5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 대중화를 이끌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골프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존은 실시간 스윙 영상 전송 기술, 대규모로 발생하는 샷 데이터의 처리 등 출원 등록을 포함해 국내 205건, 해외 345건으로 총 550건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항공 촬영과 3D 이미지 변환, 고도화된 디자인 작업 등을 통해 약 320여 개의 국내 골프 코스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다.

김유라 기자 kimyura@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