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한 국가 부채에 독재로 선회
급여를 우유나 고기로 받을지도 모른다? 기업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이 이해하는 자유를 반기는 반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대통령이 내세운 방안을 믿었던 유권자들은 그렇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유권자들은 대통령이 약속한 “카르텔 척결”이라는 약속이 과두 정치를 하겠다는 의미임을 알게 됐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과 곤봉을 든 지도자 사이의 전쟁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가면은 빠르게 벗겨지게 될 것이다.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2월 10일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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