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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의 성 정체성 혼란
리야드의 성 정체성 혼란
  • 아멜리 르 르나르
  • 승인 2013.09.12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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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한 옷차림을 즐기는 사우디의 젊은 여성들
텔레비전에 방영된 미국 시리즈물과 현지 시리즈물에서 영감을 얻은 사우디아라비아 여대생들이, 자신의 성(性) 정체성과 상관없이 양성을 드러내는 의상을 받아들이고 있다.이들은 자신을 ‘부야’(Buya·사내 같은 여성)라고 부른다.

“해골, 외설적인 표현, 유력 인사의 사진처럼 관습에 어긋나는 소재로 엮인 커다란 체인을 착용하거나 턱 혹은 입, 귀 위쪽, 눈썹 부근 등과 같이 비관습적인 몸 부위에 피어싱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사우디아리비아 수도 리야드의 왕립여자대학교 캠퍼스 벽에 붙어 있는 ‘학생지도 및 감독부서’의 수칙이다.수많은 여대생이 위반하는 이 금지사항은 대학에서 펼쳐지는 소수의 다양한 스타일, 특히 고딕스타일이나 ‘에모’(Emotional에서 나온 말로, 처음에는 음악의 한 조류와 관련된 스타일이었으나 현재는 의상 및 어두운 화장과 관련된 스타일을 지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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