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LG, KT 등의 이동통신사를 이용해 인터넷에 가입했으나 약정기간이 만료 이전 해지하려는 이들이 있다. 잦은 이사나 사업정리, 유학 등으로 단기간 인터넷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해지 약정기간 내 해지하는 경우 거액의 위약금을 부담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직장인 A씨 역시 약정기간과 해지방법으로 인해 고민 중이다. 그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유학 중인데 학기 중에만 단기로 인터넷으로 사용하고 싶어 이동통신사에 문의하니 최소 무약정 내지 1년 약정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고민중”이라고 토로한다. 그는 “3년 약정을 쓰면 해지 시 위약금 때문에 부담이 되고 무약정 내지 1년 약정은 상대적으로 요금과 기타 제반비용이 높기 때문에 망설여진다”고 전했다.

짧은 기간 동안만 인터넷에 가입하고자 하는 이들은 어떻게 합리적으로 인터넷을 설치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인터넷 가입처의 현금지급액을 분석해 적절한 해지 시기에 해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면 위약금을 부담하고도 오히려 이익을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본사가 아닌 대리점(인터넷 가입비교 사이트)은 가입 시 지급되는 현금 액수가 높고 사은품의 질이 높아 해지 시 청구되는 위약금(약정 할인 반환금)을 물고도 오히려 소비자에게 이익이 된다고 말한다.

많은 인터넷 가입 고객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은 어느 시점에 해지를 해야 위약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느냐에 대한 것이다. 이 시점은 1년이 경과된 시점과 2년이 경과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우선 경과된 시점이 1년일 때 가장 위약금이 적다. 법적으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인터넷 가입 조건을 변경하거나 해지할 경우 기존에 받은 현금 사은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본사 가입이 아닌 대리점을 통해 가입한 고객은 가입할 때 한 번에 현금 사은품을 받으므로 해지 시 위약금보다 현금 사은품의 액수가 큰 경우 오히려 이익이 되는 셈이다.

양도 계약을 통해 위약금 부담을 없애는 방법도 있다. 1년 미만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2년이 경과된 시점에 해지하는 사용자들과 양도계약을 맺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방법은, 양도 계약을 통해 위약금 부담을 없애는 것이다. 양도자의 경우 위약금 걱정을 덜 수 있고, 신규 양수자는 저렴한 요금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터넷 가입 고객들이 해지에 대한 정보만 습득하고 양도에 대한 정보는 모르는 경우가 많아 다수의 인터넷 양도중계사이트나 카페 등을 이용해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벨류인터넷 관계자는 "초고속인터넷을 약정기간내 해지 시 위약금으로 인해 변경 시점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때 해지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포함해 기존상품의 총이용료와, 신규로 인터넷을 신청할 때 인터넷사은품과 총 이용료 중 적은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판단“이라고 조언한다.

이런 면에서 시중에 여러 인터넷비교사이트중에서 벨류인터넷 (http://allinternet-join.com)은 인터넷현금 사은품 사고가 단 한 것도 일어나지 않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깔끔한 홈페이지 구성으로 각각의 통신사별 상품 - SKB 다이렉트광랜,070전화, 일반전화, BTV / LGU+ 광랜, 070전화, TVG / 올레KT 광랜, 070전화, 일반전화, KT스카이라이프(올레TV) - 을 알아보기 좋게 구별지어서 구성해 놓고 있으며 또한 연중무휴 24시간 친절상담을 약속하고 있다.

인터넷신청을 원하는 고객들은 벨류인터넷 홈페이지 대표전화 1600-7987 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