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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의 철학에세이 (2)-‘민주화’라는 사후적 구성의 개념
이정우의 철학에세이 (2)-‘민주화’라는 사후적 구성의 개념
  • 이정우
  • 승인 2015.07.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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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의 철학 에세이(2)
▲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이루어지며, 이 사건들은 서로 연결되어 어떤 ‘이야기’가 된다.‘신화’로 번역되는 헬라어 ‘mythos’는, 주로 신들의 이야기여서 신화라고도 할 수 있지만 본래 이야기 자체를 뜻했다.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사건들로 구성되는 이야기, 즉 역사이다.인간의 삶은 인간적 사건들로 이루어지며, 사건들의 계열화를 통해 이야기로서의 역사가 기록된다.그래서 역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다.아니, 역사를 통해서 인간은 비로소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인간’이 된다고 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역사란 항상 사건들이 끝난 후에만 서술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행위 하면서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그래서 사건들이 전개된 후에 그것이 기록되고 또 의미가 부여된다.때문에 사건들을 가장 빨리 기록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져 왔다.전통 사회에서 전쟁을 치루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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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이정우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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