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집은 헬만이 지난 50년을 빛낸 남미의 최고 시인 중 한 명, 나아가 세계 문학을 빛낸 최고 시인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실제로 헬만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멕시코, 스페인과 칠레에서 각종 주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가 꺼내는 말소리 속에서
나의 목소리를 밤처럼 감싸는
말소리 속에서
내가 이야기하고 내게 이야기 하는 죽은 이들
혹은 죽음과 함께 접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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