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브랜드 낫츠는 일명 '블링블립 메이크업'의 주력 제품인 '립쉬머글로스', '립얼라이드 컬러무스'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낫츠의 블링블립 메이크업은 SNS스타 양수빈 등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되며 SNS스타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인기를 얻고 있다.

양수빈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영상에는 양수빈이 카페에서 낫츠 틴트를 바르고 남자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키스를 당한 남자는 당황스럽고 황당한 마음에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SNS스타인 김희나, 강경민, 김경은, 이하나 등은 '립 쉬머 글로스'와 '립 얼라이브 컬러무스'를 이용해 볼륨감 있는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이 사용한 ‘립쉬머글로스(립밤/립글로즈)’, ‘립얼라이브컬러무스(틴트/립무스)’는 일명 블링블립 메이크업으로 불린다.

블링블립 메이크업은 립쉬머글로스를 발라 내추럴한 핑크빛으로 입술을 감싸고, 그 후 립얼라이브 컬러무스를 발라 볼륨감과 풍부한 발색을 내는 방법을 말한다.

낫츠 측은 “이번 낫츠 블링블립 메이크업 ‘립쉬머글로스’와 ‘립얼라이브컬러무스’는 sns스타가 실제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높은 인기를 얻게 됐다”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고품질의 스마트한 뷰티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낫츠 립쉬머글로스, 립얼라이브 컬러무스는 완판돼 품절됐으며, 3일 재입고 돼 바로 출고될 예정으로, 가격은 ‘립쉬머글로스’가 3만1천원, ‘립얼라이브 컬러무스’가 3만2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