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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심사평
9월 심사평
  • 안치용 가천대 저널리즘 MBA 주임교수
  • 승인 2017.08.31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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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에세이’

김건희 씨와 구회일 씨가 공동으로 ‘이달의 감성에세이’ 당선자로 선정됐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천대 리버럴아츠칼리지가 공동주최하고, 지속가능바람이 주관하는 청년대상 ‘이달의 칼럼’ ‘이달의 감성에세이’ 공모전은 2016년 9월 제정돼 30일 2017년 8월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작은 김 씨의 ‘이상한 카톡 세상의 엘리스’와 구 씨의 ‘카톡’이다.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감성에세이 3개 부문 중 시사칼럼과 영어시사칼럼에서는 당선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건희 씨의 ‘이상한 카톡 세상의 엘리스’는 다양한 비유와 섬세한 표현 속에서도 엇나가지 않았고 부담을 주지 않았으며, 차분한 문체를 생생하게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힘을 조절해가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가는 태도에서 진지함이 느껴져 좋았다.
구회일 씨의 ‘카톡’은 개인적인 경험을 자유분방한 맥락과 상상에서 소화해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사적 경험을 중심에 두고 끝까지 구심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보편적 시야라는 원심력을 확보해낸 구 씨의 역량에 기대를 품게 한다.
다른 스타일의 두 글에서 각각 고유의 특장점을 찾아낼 수 있어서 읽기 좋았으나, 두 글 가운데 한 편만을 당선작으로 골라내기는 힘들었다. 하여, 이달에는 두 편 모두를 당선작으로 뽑았다.
심사위원은 강태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진호 경향신문 선임기자,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성일권 (주)르몽드코리아 대표, 안치용 지속가능저널 발행인이 맡았다. 함께 심사를 진행한 대학생심사단에는 대학생기자단 ‘지속가능바람’에서 김태경·서지윤·서진선·이주인 등 편집자들이 참여했다.
수상자에겐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www.ilemonde.com)과 ‘지속가능 바람’(www.baram.news)에 게재된다. 수상자들에겐 각각 부상으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구독권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이 희망하면, 지속가능바람의 ‘청년논객’으로 지속적으로 본인의 글을 사회에 발표할 수 있다.
10월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의 논제는 ‘공범자’, 감성에세이 논제는 ‘가을’이며 마감은 9월 2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바람(www.baram.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안치용 가천대 저널리즘 MBA 주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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