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크라이나어로 말하기 우크라이나어로 말하기 회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은 문화적 측면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에서는 교육 및 언론 분야에서 ‘침략자의 언어’인 러시아어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여러 법률이 등장했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은, 4월 21일 선출된 신임 대통령(볼로디미르 젤렌스키)처럼 애국심을 앞세워 우크라이나어 사용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 영토 점령만큼이나 위험한 문화적 속박으로부터 해방됐습니다.”지난 3월 9일, 우크라이나의 국민시인, 타라스 셰브첸코 탄생 205주년 기념식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자축했다. 유럽 | 니키타 타란코 아코스타 l 러시아 및 동유럽 연구센터 연구원, 제네바 | 2019-06-28 1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