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코로나 경제위기, 누가 비용을 치르나
코로나 경제위기, 누가 비용을 치르나
  • 로랑 코르도니에 l 경제학자
  • 승인 2020.04.29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는 늘 비슷하다. 일단 폭풍이 휘몰아치면, 선장은 연대를 외친다. 그러나 위험이 지나가면 어느새 단결력이 무너진다. 어떤 이는 직접 삽을 들고 배 밑바닥에 찬 물을 퍼내는 한편, 어떤 이는 상부 갑판 위에 올라 어쩔 줄 몰라 하며 발을 동동 구른다.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재현되는가? 아니면 이번 코로나 전염병 사태를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뱃머리를 돌리게 될 것인가?









세계의 현재 위기는 보건위기가 아닌 경제위기다. 아마도 중국 우한의 시장에서 처음 시작됐을 법한 나비의 날갯짓이, 글로벌 자유 자본주의의 ...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