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한 그루의 나무 뒤에 숨겨진 진실
한 그루의 나무 뒤에 숨겨진 진실
  • 프랑크 푸포 | 사회학자
  • 승인 2020.10.05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숲의 영혼을 노래할때

숲은 살아 있을까? 나무들은 무엇을 느낄까? 지난 10년간 환경 보호주의자들의 우려는 언론과 대중 출판물을 통해 이런 질문들에 양분을 공급해왔다. 인류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은 계몽주의의 유산인 자연과 인간의 단절에 문제를 제기했다. 인간 외 생물을 인간과 대등한 ‘주체’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식의 접근법은 어디로 이어질까?









애나 칭의 저서 『세상 끝의 버섯』(1)은 현대 인류학에서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이 책은 유쾌한 필치로 근래 조사된 사실들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인간 외 생물인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