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포스트모더니티의 멋진 목표는?
1980년대 초, ‘거대 서사의 종말’에 대한 담론은 공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모든 시도를 환상으로 간주했다. 이데올로기와 진보에 대한 믿음의 종식은 거대 서사의 종말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변형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미래를 제시하기 위한 거대 서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우리에게는 거대 서사(모든 역사적 사건들에 궁극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거대한 ‘서사의 틀’-역주)가 절실하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페이스북 게시물 관리에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