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희소식이다!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5월 3일 발표한 ‘2023년 세계 언론자유 순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180개국 중 지난해 106위에서 올해 79위로 무려 27단계나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RSF에 따르면, “전쟁 때문에 취재 및 보도에 혼란과 제약 등 각종 난관이 있었음에도 기자들은 오히려 더 큰 자유를 누렸다. 전쟁과 단결의식이 과두정치인들의 언론에 대한 압력을 감소시켰다.”
미국 언론감시단체 FAIR(Fairness and Accuracy in Reporting)는 이 동화 같은 상황에 적잖게 놀랐다. 지난해 12월 2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RSF를 위협하고 언론자유 순위를 떨어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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