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실험에 참여해 감사하다.어쩌면 여러분은 본인이 동의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불황기가 시작된 2007년 12월에 여러분은 모집되었다.여러분의 치료는 의사들 혹은 간호사들에 의해 처방된 것이 아니라 정치가들, 경제학자들, 재무장관들에 의해 처방되었다.이 연구의 틀 내에서 여러분은, 수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긴축정책이냐 혹은 부양정책이냐 하는 두 가지 경험적 매뉴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긴축은 경기 불...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