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호 구매하기
요리에도 윤리가 있을까
요리에도 윤리가 있을까
  • 아르망도 알렉시스
  • 승인 2015.07.02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리에도 윤리가 있을까

쥘 베른의 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네모 선장이 전설적인 잠수함 노틸러스호에서 식탁에 앉은 피에르 아로낙스 프랑스 박물학교수에게 털어놓은 말이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교수님, 고기라고 생각하고 드시는 그 음식은 바다거북이 스테이크일 뿐입니다.”(1) 아로낙스가 네모 선장의 말을 듣고 보인 반응, 그리고 자신이 먹은 것이 광우병 소 혹은 염소고기 라자냐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소비자들이 보였던 반응이 똑같았는지 역사학자는 말해주지 않는다.1869년에는 정크 푸드라는 말이 없었다.정크 푸드라는 말이 쓰이게 된 것은 식품산업이 우리의 식탁을 실험실로 만들어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각종 질병을 일으키면서부터다.2013년, <정크 푸드 만세, 유기농은 물러가라!>(2)를 쓴 저자들은 유기농 제품을 포함한 식품 속 유해 물질, 먹거리 장난에 관한 사례를 소개한다.이 책은 최대 이윤을 내...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아르망도 알렉시스
아르망도 알렉시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