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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로 설비 관리 간편하게... 삼표그룹, ‘스마트팩토리’ 도입
태블릿PC로 설비 관리 간편하게... 삼표그룹, ‘스마트팩토리’ 도입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1.01.22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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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설비·도면 관리 솔루션 구축 마무리···이달 중 본격 적용 예정
관계자 ”ICT 기반 설비관리 고도화로 생산 효율성·제품 경쟁력 극대화 기대”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레미콘·골재·모르타르 등 전 사업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종 테스트를 거쳐 이달 중 본격 적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유지·보수 등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삼표그룹은 ICT 기반의 설비점검 시스템을 고도화해 생산 효율성과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확산 사업에 발맞춰 ▲설비 관리·예방보전 시스템 ▲태블릿PC 및 PC 모듈 ▲도면관리 시스템 등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확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리자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태블릿PC를 이용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출처=삼표그룹
관리자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태블릿PC를 이용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출처=삼표그룹

 

삼표그룹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특징은 ICT 기술을 활용해 현장 설비 관리·점검, 도면 관리 편의성을 향상했다는 것이다. 삼표그룹 현장의 작업자들은 태블릿PC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설비를 점검할 수 있다. 업무 대응의 체계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설비 관리 방식에는 이상이 발생한 이후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삼표그룹은 보완된 설비 방식을 적용해 설비 고장을 미리 예측하는 예방점검·사전 부품교체 등을 실시함으로써 가동률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각기 분산됐던 설비·도면·기술 등의 정보도 통합돼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사업장별로 분산된 도면을 통합·체계화하고, 설비 정보 등을 표준화했다고 밝혔다. 표준화된 정보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과 데이터로 연동돼 태블릿PC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검색 및 전송이 가능하다. 필요한 도면 조회 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종이가 필요 없는)’ 업무도 실현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전 사업장에 대한 예측 정비를 통해 각 공정의 단계별 손실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도출되는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삼표그룹 시스템구축 관계자는 “제품 생산 과정부터 시설 유지·보수 등까지 스마트로 전환되는 만큼, 업무 효율성 향상과 엔지니어링 인프라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따른 기존 프로세스 변화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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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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