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1946년의 유랑민 박해 수단
강제 노동, 여행 금지, 물자 제한, 거주지 지정… 이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법이 ‘유랑민’이라고 지정한 약 2만 명에게 취한 조치였다. 그 중 ‘거주지 지정’은 이들 중 대다수에게 가해졌다. 당국은 이 제재를 유랑민들에게 종종 가했으나, 역사학자들은 이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다.
1940년 4월 6일 프랑스 법령은 수도 전역에서 유랑민들의 통행을 금지하고 거주지 지정을 명령했다. 이 법령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프랑스 내 집시 무리나 여행자들을 박해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프랑스 제3공화국의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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