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영화 촬영을 위한 엘도라도
할리우드 영화를 모로코에서 촬영하면 제작비가 절감된다. 와르자자트, 마라케시, 카사블랑카에서는 엑스트라 시급이 약 2달러에 불과하다. 기술자들은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는다. 마을은 아름답고 비용은 저렴하며, 정보는 안전을 보장하고 재정적 지원도 두둑하다. 결국 모로코 영화계는 서구의 외주업체가 돼 버렸다. 모로코의 소프트파워는 쇠락의 길로 가는 것일까?
모로코 사막의 관문 와르자자트에 열기가 피어오른다. 리들리 스콧(85세) 영화감독은 아이트 벤 하두의 크사르(요새 마을)에 자신의 귀환을 알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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