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조 바이든의 ‘민주주의’가 불편한 이유
조 바이든의 ‘민주주의’가 불편한 이유
  • 성일권 l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 승인 2020.11.30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럼프 정부의 좌충우돌식 ‘막말정치’에 실망한 국제 평론가들은, 조 바이든의 민주당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민주주의적 세계 질서의 복원을 성급히 기대하는 분위기다. 오랜 민주당의 비전대로, 바이든은 국제적인 협력을 중시하는 국제주의와 진보적인 가치관을 지닌 리버럴리즘을 새 정부의 최고 미덕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인가?



바이든 당선자가 평소에 “북한을 쥐어 짜야한다”라는 등 강경한 발언으로 네오콘과 유사한 성향을 드러낸 오랜 참모인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초대 국무장관 후보로 지명한다는 소식은 향후 북미관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