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억압 세력
완강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시위대에 맞선 이란 정부 당국은 강경책을 택해 평정을 되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종교계 일부에서는 권력과 분쟁 사이에 중재 메커니즘의 부재를 아쉬워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작가 요세프 브로드스키(Joseph Brodsky)는 저서 『독재』에서 “독재자를 택할 거면 가장 늙은 사람을 택하라”고 말했다.(1) 그 이유는, 노쇠한 자신의 몸을 걱정하느라 국가 업무를 덜 걱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알리 하메네이(Ali Khamenei)에게도 적용될까?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전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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