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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본의 구세주로 떠오른 ‘금융관료 콘클라베’
유럽 자본의 구세주로 떠오른 ‘금융관료 콘클라베’
  • 뱅상 게이용 l 경제학자
  • 승인 2023.10.31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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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잘못인가, 시장의 잘못인가?

프랑스 정부가 주도하는 개혁들은 공식적으로는 EU 집행위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거나 또는 시장을 안심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테크노크라트(Technocrat, 금융 기술관료)들로 구성된 비공식적인 ‘콘클라베(Conclave, 교황 선출을 위한 비밀회의)’가 모든 결정을 계획하고, 완성하고, 공표하며, 이 결정은 의회도 공개토론도 절대로 거스를 수 없다.









연금 수급 개시 법정 연령 64세. 올해 1월 10일에 프랑스 총리가 연금 개혁안을 공식 발표하자, 프랑스의 경제학자 올리비에 블랑샤르는 다음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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