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디어에서는 금지된 분석
지배적인 담론에 따르면 서구의 대외정책의 목표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주의 국제관계학의 대가 존 미어샤이머는 강대국 간의 관계를 좌우하는 것은 이상이 아니라 전략적 동기라고 설명한다.
30년 전, 서구의 많은 전문가들은 강대국들의 대립은 끝났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 확신은 환상임이 드러났다. 오늘날에도 강대국들은 여전히 대립 중이며 특히 두 분쟁은 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인다. 동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놓고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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