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고갈의 카운트다운
2019년 말, ‘노란 조끼’ 부대의 뒤를 이어 퇴직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정유소 및 일부 공공기관의 파업으로 점철되었던 2022년 가을에 이어 올해 말, 그때의 사태가 재현될까? 개혁안에 대한 정부의 첫 번째 발표에 따르면 연금 수령액 축소가 가속화될 예정이다.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는 2022년 5월 22일, <라트리뷴(La Tribune)>지에서 이미 “국민이 지지하는 현재의 연금제도를 유지하려면 정년을 조금씩 연장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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