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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이 된 칠레의 산티아고
교통지옥이 된 칠레의 산티아고
  • 기욤 볼랑드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23.04.28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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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서비스, 천정부지 요금

화재가 일어난 후, 그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칠레에서 일어난 불길의 원인, 불씨는 명백했다. 그것은 수도 산티아고의 전철요금이었다. 2019년 전철요금이 갑자기 인상되자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그리고 이 시위는 상상 이상의 정치적 대변혁을 몰고 왔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지하 공간은 다양한 리듬, 무질서한 소음으로 가득하다. 바로 전철역 이야기다. 지하 32m에 위치한 바케다노 역에서는 하얗게 빛나는 조명 아래에 땅콩 볶는 냄새가 진동한다. 반짝반짝 광이 나는 구두, 유명 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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