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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 아르노 드 몽호예 l 작가
  • 승인 2023.09.2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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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가 체험한 홀로코스트 여행




“돈, 결혼생활, 몸과 마음의 건강 등에 대한 온갖 걱정은 귀족처럼 사는 나를 퇴화시킨다.”



저자와 동명인 소설 속 화자 ‘제리’는, 저자의 삶과 닮은 꼴인 자신의 삶을 이 한 마디로 요약한다.(1) 70세를 앞둔 제리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세 번의 결혼은 자식들을 남긴 채 모두 실패로 끝났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달고 사니 온갖 병도 달고 산다. 시나리오 작가이긴 하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유대인이기에 역사와 관련된 사후 트라우마에 간접적으로 시달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리는 인터넷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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