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 택시기사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그 택시기사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전체 다른 수가 없어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와의 대화가 괴롭다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오히려 즐기는 편이다. 먼저 질문을 던지고는 한다. 그날 만난 기사분은 지방에서 섬유 관련 업체를 운영하다 도산 후 서울로 이주한 50대 후반의 남성이었다. 택시회사에 근무하며, 운전 경력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다. 내가 술을 먹지 않은 손님임을 반겼다. 회사에 소속된 택시기 르 디플로 에세이 | 박재현/백수 | 2010-03-05 18: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