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이너스 금리의 독 마이너스 금리의 독 유료 2007~2008년 위기 이후 서구권의 중앙은행들은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시도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성냥공장 안에 화약통을 계속 쌓는 격이었다. 대형 은행들은 금융 분야에 자금을 수혈하겠다는 목표로 제로 금리 또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했다. 그러나 불균형 현상은 오히려 심화돼 이제는 새로운 위기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돼버렸다. 은행에 돈을 예치하는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린다. 그러나 독일, 그리고 최근에 스위스에서는 30여 개 금융기관이 가장 부유한 고객들의 예금에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 프레데릭 르메르 외 | 2019-10-31 15: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