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석용의 시네마 크리티크] 강윤성 감독의 - 살벌하지만 쏠쏠한 재미를 보여준 액션범죄물 [장석용의 시네마 크리티크] 강윤성 감독의 <범죄도시, The Outlaws, 121 min, 2017> - 살벌하지만 쏠쏠한 재미를 보여준 액션범죄물 전체 킬링타임용 액션・범죄물 (10월 3일 개봉)가 손익분기점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 현재 885개의 스크린에서 10월 20일 기준 435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이 영화는 중국동포 밀집지역 대림동을 배경으로 조선족 조폭 일망타진 사건인 왕건이파 사건(2004), 흑사파 사건(2007)을 복합 모티브로 한다. 강윤성 감독의 데뷔작 는 서부영화처럼 선악이 분명하게 구분되는 이분법을 취한다. 강력반 주축 형사 마석도(마동석)는 ‘악의 축은 뿌리 뽑는다’는 신조를 시네마 크리티크 | 장석용(영화평론가) | 2017-10-24 09:19 [장석용의 시네마 크리티크] 조선의 명운이 걸린 사십 칠 일간의 항전기 [장석용의 시네마 크리티크] 조선의 명운이 걸린 사십 칠 일간의 항전기 전체 현대영화사에서 만나기 힘든 정통사극, 『남한산성』은 이전 사극영화들이 저질러온 역사에 대한 희화, 민족비하, 반란, 치정, 음모로 범벅된 오류들을 바로잡으며 사극영화를 품격을 보여준다. 지우고 싶은 역사의 치욕적 장소 중의 하나, 감독이 김 훈 소설의 명성을 업고 선택한 상징적 장소는 조선조의 남한산성이다. 화두는 ‘과거라는 거울을 통해 본 한민족의 향방’이다. 셰익스피어의 사극의 진수를 보는 듯한 전쟁 드라마는 병자호란(1636년 음력 12월∼1937년 1월) 당시,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왕(인조, 박해일), 주화파 최명길(이조판서 시네마 크리티크 | 장석용(영화평론가) | 2017-10-11 09:3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