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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시트로엥 일부 차종 리콜
르노삼성 시트로엥 일부 차종 리콜
  • 차기태
  • 승인 2019.03.14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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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와 시트로엥의 일부 차종이 결함시정을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1371대는 전기차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저속으로 주행할 때 브레이크 페달을 약하게 밟은 채로 수초간 유지할 경우 구동 모터가 정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2.0 BlueHDi 3개 차종 544대는 실내 보조 히터 배선 결함으로 부품 과열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들 차종은 리콜을 진행중이거나 실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2개사를 포함해 모두 8개 자동차 제조사가 만든 103개 차종 73512대가 제작결함으로 말미암아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가장 많은 64개 차종 47659대가 리콜된다.

 

벤츠 E300 4MATIC 42개 차종 37562대는 사고 발생 시 벤츠 비상센터로 연결되는 비상통신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드러났다. S450 4MATIC 10개 차종 8468대는 운전자가 일정 시간 핸들을 잡지 않을 때 이를 알려 주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C350 E 6개 차종 882대는 전조등이 빛을 비추는 범위가 안전기준에 미달됐다. C200 KOMPRESSOR 3개 차종 742대는 다카타 에어백이 전개될 때 내부 부품의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 때문에 리콜조치된다.

 

포르쉐코리아가 판매한 포르쉐 718 박스터 등 5개 차종 3889대는 3가지 사유로 리콜된다. 718 박스터 등 2개 차종 2315대는 앞쪽 트렁크에 고정된 브래킷이 사고 등의 이유로 연료탱크와 충돌할 경우 연료가 새어 나와 화재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파나메라 등 2개 차종 1573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돼도 제대로 계기판에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드러났고, 카이엔 1대는 충격흡수장치 관련 부품 결함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BMW320d 14개 차종 19825대는 연료공급 호스 연결부 조임장치 결함으로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갔다.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결함시정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리콜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여부는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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