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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평등하지 않다
기후변화는 평등하지 않다
  • 윤순진/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승인 2011.02.1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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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전 지구적인 문제로 모두에게 문제를 야기하는 것처럼 말한다.기후변화란 이제까지 인류가 생존해온 기후조건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어쩌면 모두의 생존을 위험에 빠뜨리는 파국적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할 시간이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다.울리히 벡은 ‘위험 사회’ 개념을 통해 기후변화 또한 체르노빌 사고처럼 모든 계급이 위험을 공유하게 되는 상황을 야기한다고 말한다.이런 관점에서는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가 펴낸 보고서 ‘우리 공동의 미래’처럼 위험의 무차별성이나 보편적 영향에 관심을 두게 된다.

아래로부터 터져나온 기후불의 담론

하지만 기후변화가 궁극적으로 모두의 미래를 파국으로 이끌 수 있음에도 그 문제가 미치는 영향이 사회집단별로 결코 동일하다고 말할 수 없다.더군다나 기후변화를 야기한 책임이 국가 간은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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