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봄맞이 '눈치게임' 신규 서비스가 골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최근 골프존 앱의 플러스샵에 ‘눈치게임’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 눈치게임 서비스는 다양한 골프 용품이나 골프장 라운드권 등에 최저가에 응모할 수 있는 유저 참여형 서비스다. 지난달 26일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페어웨이 우드', '골프버디 aim 20'의 첫 개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의 신규 상품이 공개되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봄을 맞아 라운드에 나가기 좋은 화창한 날씨가 있다"면서 "트렌디한 골프 전용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도 골프팬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 서비스에서는 상품 정가 대비 할인된 금액을 기준으로 응모 가능한 가격 범위가 정해져있다. 해당 범위 내에서 1원 단위로 갖고 싶은 상품의 구매 희망가를 제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본인이 응모한 금액이 단 하나의 최저 금액이라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응모권은 충전 시 1장 당 500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며 미당첨된 유저의 경우는 사용한 응모권만큼 골프존 마일리지 또는 금액으로 100% 환불받을 수 있다. 매 회차별 당첨자는 차주 목요일에 발표해 꾸준한 관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달 공개된 상품으로는 △사우스케이프CC 4인 라운드권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혼가먼트 캐디백 △스릭슨 스틸7 아이언세트 △골프버디 갤럭시워치5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퍼터 등이 있다. 

사우스케이프CC는 경남 남해에 위치한 탁 트인 전경의 코스다. 바다 가운데 돌출되어 있는 대지를 기암절벽이 두르고 있고,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이 보이는 바다가 있다. 규모는 퍼블릭 18홀, 약 80m 폭이다.

서비스 상품에는 정가에 비해 큰 할인율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백두환 프로는 “새롭게 오픈한 눈치게임 서비스를 통해 골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새롭게 유입된 골퍼들이 골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골프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친근하고 유익한 골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은 4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업 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플러스샵 신규 아이템 출시 및 콘텐츠, 서비스 개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